이 맥주라 함은 락스사러 이마트에 갔는데 나도 모르게 내 손에 들려있었던 카라데루나 블랙에일 맥주다 일단 나의 맥주 취향은 흑맥>>>>>에일>>>>>>>>>>>넘사벽>>>>>라거 내가 좋아하는 흑맥+에일 맥주라니 안사볼 수가 없고 사실...... 전용잔이 내가 원하는 사이즈에 이뻤다! 카라데루나 맥주는 미국 맥주이고, 부엉이 그림이 적날하게 그려져 있어서 부엉이 맥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부엉이 맥주가 많으니.. 미국 부엉이 맥주라 불러야하는가....? 이쁜 부엉이 등장! 어떻게 보면 이쁘고 귀여운데, 어떻게 보면 조금 징그러운 것 같기도하고! 전용잔에도 똑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다! 컵을 샀더니 맥주가 3캔 따라왔어요? 되게 웃긴건, 이 전용잔에 다가 카라데루나를 따라 마시면 흑맥주라 부엉이 그림이..
예고편 보고 홀~딱 빠졌던 라라랜드를 날씨 좋은 일요일에 드디어 보러 가게 되었다. 평일에 보려 했으나.. 곰두마리 야근두마리를 늘 얹고 사는 직장인들에게 저녁 영화는 사치이지 않습니까? 라라랜드 (LALA LAND) , 2016 드라마 뮤지컬 감독 다미엔 차젤레 쿠키영상 없음 * 스포가 마구마구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흘러가는대로 가보자" 세바스찬(남자 주인공)과 미아(여자 주인공)는 둘의 관계를 흘러가는대로 가보게 된다. 둘이 늘 꿈꾸던 삶의 목표에 도착하게 되지만, 둘은 함께 하지 못하는 삶으로 흘러가게 된다. 함께 하지 못하는 현재에서 서로를 그리워 하고 서로가 함께하는 꿈도 꿨지만, 떨어져버린 지금도 끄덕끄덕 인정하게 되는 두 주인공들 라라랜드는 이상을 꿈꾸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영화이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제주도에 온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한라산 이였는데... 한라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는데 드디어 등반하기로 결정 삼삼오오 가는것이 좋지 않겠냐는 조언이 많았지만, 나를 나를 잘 알기에 혼자 가면 더 오기로 잘 올라 갈 것 같아 혼자 등반을 선택하였다. 너무나 힘들었던 한라산 등반기를 포스팅 해 본다 한라산 입구에 오전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살짝 늦은시간이다 대부분 오전 5~6시 사이에 많이 등반하는데..... 면허가 없는 나! 이시간에는 버스도 없다 ... 게스트하우스에서 7시에 픽업해준다고 하여 이때 도착! 늦었지만 통제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괜찮아 생각하며 아침 김밥도 사먹었다! 한라산 밑에 김밥이 1인분에 3,000원! 1인분은 여기서 먹고 1인분은 한라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