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커피집 '브라운핸즈 (Brown hands)'
브라운핸즈 부산점. 이전에 마산점에는 가본 적 있는데 부산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에서 친구들이 내려 왔는데, 마침 숙소가 부산역 근처라! 브라운핸즈 가자고 졸랐다. 흔쾌히 오케이 해주신 친구님들에게 감사! 브라운 핸즈는 근대 역사 건축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는데, 이전에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어서 더 좋았다. 주위에 너무 러시아타운, 차이나타운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건물에 분위기도 좋다. 커피랑 티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커피는 원두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다크한 원두를 좋아하지 않아서 배드블러드로 주문했다. 문 열면 딱 나오는 공간 들어가는 입구인데... 이쁘다 들어가자 말자 우와... 감탄사! 뭔가 무심한듯 그러나 계산적으로 되어있는 인테리어들이 이쁘다..
맛집
2016. 8. 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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