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통닭 예약해놓고! 배가 고파서 간곳! 대구가니까 왠지 육회나 뭉티기를 먹고싶었는데, 뭉티기는 밤에 먹기로 하고! 육회비빔밥을 먹으러갔다! 대구에서 유명한 곳이라는 개정! 분점도 있다고 하던데 본점에서 먹었다. 전주특육회비빔밥, 물냉면 주문! 육회비빔밥집인 줄 알았는데, 깔끔한 한정식집? 정도 되는 것 같다! 돌솥 메뉴 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밑반찬은 정갈하게 나오는편! 반찬은 반찬맛입니다 ?! 특별할건 없다~ 물냉면!!!!!!!! 아주아주 추운 겨울에 갔는데, 살얼음이 동동띄어진 물냉면을 시키다니, 우리도 대단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물냉면과 비슷해보이지만, 면이 아주아주 얇다! 그리고 찰기도 있어서 면과 면 사이에 국물 육수를 꽉 잡고 올라온다! 면이 얇아서 너무 맛있었던 냉면!!! 겨울이였는데..
경주 가게 되면 꼭 들리는 곳! 물론 다음에 가도 꼭 들릴 의향이 있는 곳이다.. 심지어 다시 또 생각이 나는 곳? 경주 함양집인데 내가 간 곳은 보문점이고 본점도 가봤는데 맛은 똑같다! 사람이 없는쪽 혹은 가까운 쪽으로 선택해서 가면 될듯하다 언제가나 늘 웨이팅... 그냥 편하게 20~30분 정도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가는게 맘 편하다! * 경주 함양집 메뉴 * 대부분 한우 물회를 먹고 비빔밥도 먹었는데 별로다 ! 여기는 한우 물회가 짱짱이다 무조건 한우 물회로 갑시다 그리고 곱뺴기 시키는것보다 보통시키고 모질라면 공기밥을 하나 더 시켜서 말아 먹는게 낫다! 고기도 고기지만, 여기는 국물이 맛있기 때문에! 밑반찬은 그냥 무난무난?!?!? 장조림두 맛있다! 드디어 등장! 한우 육회 물회! 아주아주 빨리 나..
브라운핸즈 부산점. 이전에 마산점에는 가본 적 있는데 부산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에서 친구들이 내려 왔는데, 마침 숙소가 부산역 근처라! 브라운핸즈 가자고 졸랐다. 흔쾌히 오케이 해주신 친구님들에게 감사! 브라운 핸즈는 근대 역사 건축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는데, 이전에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어서 더 좋았다. 주위에 너무 러시아타운, 차이나타운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건물에 분위기도 좋다. 커피랑 티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커피는 원두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다크한 원두를 좋아하지 않아서 배드블러드로 주문했다. 문 열면 딱 나오는 공간 들어가는 입구인데... 이쁘다 들어가자 말자 우와... 감탄사! 뭔가 무심한듯 그러나 계산적으로 되어있는 인테리어들이 이쁘다..
백만년만에 간 남포동! 너무 오랜만에 가서 어디서 뭘먹어야할지도 모르겠더라는... 제일 만만한 백화점안에 있는 생어거스틴으로! 2개만 시킬까하다가... 욕심 부려서 3개로 주문! 제일 처음에 주는 피클 그냥 뭐 피클이다 첫 번째로 나온 왕새우 팟타이! 매운 고추가루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조절할 수 있다 팟타이 자체도 약~간 아주약간 매콤하다 숙주랑 면이랑 환상의 콜라보! 숙주 익힘 정도도 딱 좋다! 팟타이는 뭐 실패 없는 메뉴 중 하나! 맛있어 죽겠다는 아니지만 괜찮다! 텃만꿍! 새우고로케다~ 같이나온 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면된다 뭐 나뭇잎 같은것도 같이 튀겨서 나왔는데 왠지 먹기싫은 비쥬얼이야.... 안에는 이렇게 새우살이 막 다져져서 들어가 있는데 새우맛이 많이 나는건 아니다! 가격대비하면 좀 아쉬운..
오랜만에 간 영도 영도갈때마다 먹게되는 자리돔물회 자리돔물회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제주와 조금 친하신 분이라면 한번 들어봤을 것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어떤 메뉴든지 제주향이 물씬 나는 메뉴들 자리물회를 먹으러왔으니 자리물회로 주문! 밑반찬이 깔리는데, 특별할 건 없지만 무난하게 다 맛있는 편이다. 자리물회! 자리돔은 세꼬시로 나오기 때문에, 세꼬시를 못드시는 분들은 좀 힘겨울 수도 있겠다. 세꼬시의 매력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자리돔물회 강추 씹을수록 고소한 맛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식탁에 식초랑 설탕이 놓여있는데, 꼭 먼저 맛보시고 모질라신 분들만 넣길! 양념장이랑 잘 섞이도록 슥슥 비벼서 쌈도 싸먹고 밥에도 올려먹고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 특별한 자리돔물회 부산사람들도 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