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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취하다보니, 혼술할 일이 가끔있다.

제일 선호하는 술은 소주인데, 집에서 혼자 소주 먹으니 먹다 남길 수도 없고

맥주는 너무 배가 불러서 별로이고

잔으로 조금씩 먹을 수 있는 와인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비싼 와인을 접해도 맛을 잘 모를 것 같아 검색 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인으로 먼저 입문을 시도해본다.

 

 

 

 

 

 

 

 

 

 

 

 

 

 

안티구아스 리제르바 까베르네쇼비뇽

원산지 칠레

가격 1만원대 중반

구입처 이마트

 

 

 

 

 

 

 

 

 

 

 

 

 

 

한창 드라마 W를 볼 때 인데.... 바빠서 미루다보니 아직도 결말을 보지 못했다 ^^;

 

 

 

 

 

 

 

 

 

 

 

 

 

아직 와인 맛을 몰라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완전 스윗한 와인은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드라이 한 것 같지도 않다.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레드 와인인 것 같다.

 

 

아직 비교대상이 없어 괜찮다! 추천!까지 말하긴 힘들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맛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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